농협은행 생리휴가 폭로글 확산 심각한 페미수준 (+블라인드)
농협은행에 재직중인 한 직원이 직장인 익명앱 블라인드 게시판에서
여성들의 이기적인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게시글을 남겼다가
입에 담기도 힘든 페미니즘 용어와 남성비하 혐오 욕설 등이 난무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글을 작성한 A씨는 농협IT 센터에 재직 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농협은행 유급생리휴가가 1년에 12개 유급휴가를 설명하며
생리휴가 이후 연말에 연차를 몰아 사용해 해외여행을 가는 모순을
같은 농협 여직원과 지적하자, 심각한 욕설 쪽지 테러를 당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여직원을 몰아새우며, X치 한남(한국남자 비하발언)
만나살면 좋누? X금마 기절하것다. 여자가 위풍당당히 생리휴가 쓰는게
꼴보기 싫누 흉자X 등 40대로 추정되는 여성들의 언행을 볼 수 있다.
A씨는 해당 욕설 쪽지 등을 공유하며 주말내내 욕하고 신고 차단해도
또 다른 계정으로 연락오고 욕한다며, "내가 40넘는 아줌만데 니들 휴게실로
불러서 교육시켜주고 싶다"며 생리휴가와 관련해 악용되는 문제, 집단 이기주의를 지적했다.
즉, 상황은 놀랍게도 같은 여성이 같은 여성에게
남성혐오 비하벌언과 욕설의 쪽지를 보낸 것이다.
해석하자면 같은 여성이 여성의 권위와 편의를 지적하자 더욱 격분한 것이다.
유치하다면? 같은 여성 편을 들지 않은 점에서 분노한 것이다.
한편, 농협 내부규정에 따르면 숙직 규정 역시 남직원만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직장 내 극단 이기주의와 남녀젠더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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