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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UFC 맥스 할로웨이, 야이르 로드리게스 경기 후 충격적인 몸 상태 (+명경기)

14일 UFC 파이트 나이트197 에서 펼쳐진 메인이벤트 경기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는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맥스 할로웨이, 야이르 로드리게스 경기 후 충격적인 몸 상태

 

두 선수는 5라운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불꽃튀는 난타전을 보였고

 

경기 후 몸 상태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경기 후 카메라 중계에 포착된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오른발이 포착되었다.

 

걷기 힘들 정도의 붓기가 보이며 최소 골절상을 예상 할 수 있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며 화려한 발차기와 원거리 공격을

 

선보이며 맥스 할로웨이와 무려 437번의 타격을 주고받는 엄청난 난타전을 벌였다.

 

할로웨이는 251번, 로드리게스는 186번의 타격을 상대에게 적중시켰다.

 

야이르 로드리게스 정찬성 엘보우 ko
정찬성 ko 장면 야이르 로드리게스 버저비터 엘보우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국내팬들에게 익숙하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버저비터 엘보우 카운터로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K.O시킨 바 있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예상대로 원거리 킥 공격으로 맥스 할로웨이를 괴롭혔다.

 

카프킥, 미들킥, 하이킥, 플라이니킥 등 변칙적인 공격도 공격이지만

 

단연 킥 공격이 주력이었으며 2년의 공백 기간 중 

 

링러스트를 예상했으나 복싱 스킬과 약점으로 지적받는 체력 역시 끌어올리며

 

맥스 할로웨이와 엄청난 난타전을 주고 받았다.

 

맥스 할로웨이 야이르 로드리게스 역대급 난타전

 

흥미로운 점은 두 선수는 모두 타격 베이스였으나

 

이번 만큼은 맥스 할로웨이의 전략이 돋보이며 할로웨이 특유의 도발과

 

부드러운 타격 스킬이 막혔다는 점이다.  

 

그 만큼 야이르 로드리게스 또한 카운터에 맞불 작전을 놓으며 

 

리치 싸움에 말린 할로웨이가 고전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전 페더급 챔피언의 관록은 녹슬지 않았다.

 

테이크 다운을 적절히 섞어주며 로드리게스의 머리 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끊임 없이 타격과 압박을 넣어주며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경기 결과는 5라운드 만장일치 맥스 할로웨이의 판정승이었다.

 

 

경기 후 양 선수는 서로를 리스펙 하며 모든 관중들에게 박수 갈 채를 받았다.

 

엄청난 난타전에 UFC 선수들 역시 흥미로운 반응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심기가 불편한 코너 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맥스 할로웨이를 도발하며 "한 판 붙어보자"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난타전을 펼친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맥스 할로웨이 

 

충격적인 몸상태 투혼을 펼친 그들의 몸은 성치 않았다.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왼쪽 광대표의 4cm 가량 커팅이 발생해 봉합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며 양쪽 눈 또한 안와골절이 의심된다.

 

또한 그의 오른쪽 발목은 최소 전치 10주 정도의 부상이다.

 

맥스 할로웨이의 몸상태 역시 좋지 않다.

 

코에 골절상이 발생했으며 오른쪽 눈에 커팅으로 이한 봉합 수술

 

안와 골절, 갈비뼈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맥스 할로웨이는 이번 승리를 통해 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3차전을 치룰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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