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제외 채용 공고 논란 (+오또케오또케,뜻,성차별?)

지난 13일 한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 사이트에 

 

편의점 구인공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한 편의점 점주가 아르바이트생을 구인하는 공고에서

 

20세 이상 '페미니스트'가 아니한자 

 

소극적이고 '오또케오또케' 하는 분은 

 

지원 불가 사항으로 기재했다.

 

 

페미니스트란?

 

여성의 권리를 중요시 여기며

 

학계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을 억압하는 젠더 불평등과

 

여성의 사회적 인식·지위를 가르키며

여성이 선택의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원칙으로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운동

 

즉,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을 말한다. 

 

여기서 페미니즘이란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경제·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나 사상을 뜻한다.

 

 

 

이어 채용 공고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화제가 되자

 

페미니스트 차별 논란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오또케오또케’는 급박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제대로 대처를 못 한다는

 

내용을 뜻하는 여성 비하 표현이다.

 

결국 논란이 커진 편의점주는 채용공고를 삭제하며

 

본사 측은 "점주가 파장이 클지 잘 모르고 한일이며

 

가맹점은 개인사업자라 구인 구직 채용" 등 별도라며 설명했고

 

해당 편의점 점주가 별도로 사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언론을 통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남녀갈등으로 재차 번지며 

 

일부 누리꾼은 "팩트를 말한 것 뿐인데? 발끈하며 논란이 되는구나" 라며

 

탄식했고 이에 확인 사살이라는 대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 남녀간의 임금 및 채용 차별 

 

성별논란은 당연한 것 아닌 사회적 진리라며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주장은 사회적으로 도태된 자들의

 

모순이라고 주장한 글이 이목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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