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사망설 가짜뉴스 국뽕 유튜브 논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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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의 사망설 관련 가짜뉴스 허위정보를 게재한

 

국뽕 유튜브가 국제적 망신으로 논란이 되며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K뉴스에는 지난 16일 [긴급상황] 서울 경희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아사다 마오!

 

충격적인 모습! 한국인 친아버지 실검 1위 장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울에 거주 중이던 아사다 마오가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기절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의 영상이다.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지만 조회수는 47만회를 넘어서며,

 

각 종 검색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된 것이다.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고, 유튜브 K뉴스는 채널명을 바꾸어

 

클릭뉴스로 활동 중이며, 18일인 현재 여전히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며 운영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튜브 국뽕채널에 대한 규제와 가짜뉴스, 선동, 혐오 콘텐츠에 대해

 

계정 벤, 수익창출 박탈과 채널 정지 등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편, 유튜브 신고기능은 현재 스팸 및 현혹 행위, 민감한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 상품, 잘못된 정보 등의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있으나, 영상이 먼저 올라간 뒤 검토를 받는 구조여서,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바로 걸러내는 데 검열과 시간 등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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