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구미에서 3살 딸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의 공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A씨(22)와 범행을 공모한
용의자 B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유력 용의자 B씨는 40대 외할머니로 알려진 가운데
B씨가 숨진 3살 여아의 '진짜 친모'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구성과 요약.
1. 3세 여아가 집에서 미라로발견됨 "전남편생각나서 그랬다."
2. 반전드라마 DNA검사결과 숨진아이는 외할머니 아이
(즉, 아이바꿔치기 / 사실 가족관계로 치면 사망한 아이는 본인 동생임)
비슷한시기에 외할머니와 엄마가 출산하고 외할머니는 몰래 애를 바꿔 치기함
엄마가 낳은 아이 행방은 불명 / 현재 수사중
3. 사망한 아이 친부는 외할아버지가 아님
5. 외할머니의 내연남 신원확보해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구미 3세 여아 인물관계도
충격적인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현재 상황 요약
1. 엄마(50)가 남편놔두고 내연남이랑 불륜해서 딸(A)낳음
2. 그 시기쯤에 자기 딸(22) 결혼후 임신해서 딸(B)낳음
3. 엄마(50)가 낳은딸(A)랑 자기딸(22)이 낳은 딸(B) 바꿔치기해서
엄마(50)가 낳은 딸(A)은 자기딸(22)한테 키우게하고
자기딸(22)이 낳은 딸(B)은 행방불명 죽었는지 모름
수사 중 자기 친딸키우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친동생 키우고있었음
4. 딸(22) 이혼후 재혼해서 딸(A) 방치하고 재혼남이랑살다가 6개월뒤에 사망 상태로 발견
5. 엄마(50) 내연남 친자검사했는데 불일치,
또 다른 반전 내연남 B의 등장 -> 내연남도 DNA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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