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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tzy 리아 학폭 폭로 동창생 무혐의처분... (+jyp반응,네이트판)

아이돌 그룹 itzy 리아의 학교폭력 의혹 관련 글을 쓴

 

동창생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다.

 

 

리아의 학교폭력 의혹을 주장한 글쓴이 A씨는

 

지난 2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00년생 유명 여자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가해자가 피해자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으며

 

피해자를 아무 이유 없이 무리에서 소외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름이 정확히 나오진 않았으나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어깨가 직각인

 

00년생 여자아이돌"이라고 쓰여 있어,

 

있지의 멤버 리아임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본 사안(네이트 판 글)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추가 고소 등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

 

또 A씨가 허위로 꾸며 글을 썼다고 볼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JYP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과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A씨는 언론사를 통해 "그 당시를 생각하면 여전히 정신적으로 힘들다"며

 

여전히 '리아 측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한편 리아는 2019년 데뷔해 각종 신인상을 휩쓴 걸그룹 있지의 멤버이며

 

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워너비'(WANNABE), '아이씨'(ICY), '낫 샤이'(Not Shy),

 

지난 4월 30일 발표한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 등

 

활동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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