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압사사고를 조롱한 베트남 할로윈 코스프레 논란 거짓으로 밝혀져

이태원 참사 압사사고를 조롱한 베트남 할로윈 코스프레 논란 거짓으로 밝혀져

핼로윈 이태원 참사 압사사고가 발생하며 세계 각 국 외신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베트남에서 이태원 참사 사고를 조롱한 베트남 할로윈 코스프레가 논란이 되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베트남의 할로윈 코스프레 사진이 확산되며

 

때 아닌 진실공방이 이어졌는데 포착된 해당 사진에서는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해

 

사망자를 조롱하며 향과 사망자의 시신을 코스프레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당 사진에서는 코스튬 분장을 한 3~4명의 무리가 한국의 김치 제스처

 

포즈를 취하며 웃음짓고 있는 모습과 덮어진 사망자를 연상하며

 

재를 피운 장면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베트남 자국 SNS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 이태원 참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조롱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지게 된 내용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이를 두고 국내 네티즌들은 설마 아닐꺼다, 오해가 아닐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갑론을박이 이어졌으나

 

SNS상 좋아요와 댓글 등 한 누리꾼은 아래와 같은 주장을 제기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다.

 

 

 

 

논란이 일자 베트남 현지 언론과 SNS상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태원 조롱 실화냐?, 베트남스럽다, 어딜 가도 XX놈들은 있다. 

 

월남전 마렵다, 후진국에게 조롱당하다니..., 심각하다,

 

미개하지만 섹스온더비치 구호 외치며 자국민이랑 비슷한 부류다. 등

 

 

이에 국내 언론사와 베트남 현지 매체 취재 내용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한국을 조롱한다거나 모욕하는 반응도, 여론도 없었다는 것

 

호치민의 응우옌 후에 거리에서 핼러윈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베트남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앞서, 국내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외교적 항의와

 

사과를 받아야 한다며 분노감을 표현했다.

 

 

 

이태원 압사사고 참사 유력한 범인 의혹 토끼머리띠 남성 (+CCTV 분석)

이태원 압사사고 이 와중에 정신나간 응급실 브이로그 논란

충격적인 '국뽕 유튜브의 정체' 누리꾼들 발칵 (+응우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