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창이가 되버린 한국경제 근황 (+코스피 2200선 붕괴)

미 연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둔화가 지속된 가운데, 코스피는 2년 2개월여 만에 2,200선 아래로 마감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주식의 부호 삼성전자는 5만3천 원 무너지며

 

5만 2,900원 마감하며,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40원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24.24 포인트, 3.47% 내린 673.87에 마감했다.

더욱 충격적인건 1시간만에 코스피지수는 2% 넘게 하락장을 거듭했다.

이에 국내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카카오계열 역시 연이은 연저점을 기록 중이다.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최고 대비 620조원이 증발하며,

 

예탁금 역시 2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이유는 환율이 급등하며 연고점을 넘어선 것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장중 위안화 가치가 급락한 영향이다. 

 

원화 가치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 위안화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여기에 외국인 매도세에 국내 코스피가 2200선이 붕괴되면서 

 

환율 하락폭을 더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투자 심리 저하로 코스피가 단기간 과도하게 할인됐다고도 

 

볼 수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일부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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