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로 1조원을 벌어들인 국내 기업

스타트업 초기 카카오뱅크에 투자한 우정사업본부가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015년 10월 카카오뱅크 설립 당시 공동 발기인이었던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뱅크에 약 120억원을 투자하며

 

이후 카뱅이 상장하기 전까지 투자 시리즈마다 참여해 총 1000억원가량을 넣었다.

 

 

6년간 장기 보유한 카뱅 주식 1368만여주를 블록체인딜로 처분하며

1조 1000억원의 수익을 얻었고,  최종 수익률은 약 1095%. 

 

우정사업본부 역사상 최고 운용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국내 내수기업을 장악하던 

 

카카오의 최후구나, 국가기관이 거상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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