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에 손흥민 사과문 유행 (+골장면)

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에 손흥민 사과문 유행 (+골장면)

토트넘의 손흥민은 최근 부진을 이어오며, 급기야 18일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제외라는 통보를 받고 벤치에서 대기 중이었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된지 13분만에 보란듯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손흥민 사과문이 EPL팬들과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콘테 감독의 전술과 포메이션 변화 히샬리송, 페리시치 등 손흥민의 경쟁 상대와

 

로테이션 전략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나, 손흥민은 시즌 초반 무거운 몸과 

 

경기 부진이 이어졌다. 급기야 해외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향한 질타와 

 

선발출전 제외, 팬투표 등 그 동안 공헌했던 손흥민을 하루 아침에 비판했다.

 

 

그러나, 8경기 연속 골 침묵을 깬 손흥민은 레스터시티 전에서

 

후반 28분, 후반 39분, 후반 41분 연이어 13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토트넘 역사상 교체 출전 선수 해트트릭 기록을 이어갔다.

 

이 같은 활약 속에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 사과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손흥민을 비판한 내용에 대해 설문조사 처럼 되어 있으며,

 

무슨 잘못을 했는지 기입하라는 체크표시가 있다.

 

이어, 미디어에서 손흥민 그가 끝났다고 한걸 믿어버렸다, 실제 경기는 보지도 않았다.

 

내 아젠다가 나를 눈멀게 했다, 나는 축알못이다, 사실은 질투가 났다, 스탯만 보고 평가했다.

 

나는 앞으로 손흥민을 존경하고 미래 발롱도르 수상자를

 

깔보는 말을 하지 않기로 서약합니다.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날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2 대승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단시간 해트트릭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사디오 마네 16분, 3위 드와이트 요크 22분, 4위 데브라위너 24분 등 이다.

손흥민은 오랜만에 미소를 보이며, 여유를 되찾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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