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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한일전 역대급 참패 매너논란 (+일본반응,토미야스,이동준)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벤투호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졸전 끝에 3:0 역대급 참패를 당하며 매너 논란, 페어 플레이 

 

역시 문제가 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 내용 역시 충격적이었다.

 

시종일관 일본 대표팀에 반코트 게임을 당하며

 

기술적이나 패스,지역 방어 전술 모두 수준 이하를 보여주며

 

전반에만 무려 2골을 허용했고, 유효 슈팅은 0개 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전 역시 다를 바 없었다.

 

무엇보다 매너 역시 패배 했다.

 

이날 일본 국가대표 선수단 역시 유럽 1군 스쿼드와

 

국내 유망주들로 출전하며 간결한 패싱 게임과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밀리지 않는 수준 높은 모습을 보였다.

 

 

 

 

국내 여론 역시 벤투호의 전술과 대표팀의

 

무기력한 모습에 실망한 모습이다.

 

한일 전 역대 전적은 42승23무15패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우리가 원했던 경기를 전혀 하지 못했다"라며

 

"많은 실수가 나왔다. 위험 지역서 볼을 뺏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오늘 패배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총평을 내렸다.

 

 

 

 

 

 

한일전 문제의 비매너 장면

 

 

 

 

 

경기력뿐 아니라 매너 면에서도 완패였다. 

 

김태환은 사사키 쇼에게 거친 파울을 하고 유니폼을 잡아 당기며 넘어뜨렸다. 

 

일본 언론은 "김태환이 몇 번이나 일본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파울을 범했다. 

 

카드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더 큰 충돌은 이동준과 토미야스 타케히로 사이에서 발생했다.

논란이 된 후반 67분

이동준은 볼과 관계없는 상황에서 토미야스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토미야스는 입에서 피가 나 지혈을 위해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지혈을 하고 돌아온 뒤 중계에 잡힌 토미야스의 입 안을 보면, 

 

치아가 있었던 자리 하나가 비어 있다. 

 

이동준 토미야스 팔꿈치 가격

경기 이후 네티즌들은 팔꿈치 가격을 당한

 

토미야스 다케히로 개인 SNS 계정을 찾아가 대신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다.

 

27일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마친 토미야스는 

치아 상태는 괜찮다. 응급처치를 했고,

 

훈련도 경기도 문제 없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중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동준 선수가 고의로 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동준에게 사과 메시지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치아 부상에서 회복 중인 토미야스는 30일 열리는 몽골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한일전 일본반응

 

 

 

[토미야스 다케히로 인스타]

 

[축구선수 이동준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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