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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재 난리난 수에즈운하 대참사 길막사고 (+관련주,동맹경화,4500억 피해)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대만 선사 에버그린 소속 에버 기븐호가 

 

지난 23일 운하 통과 중 돌풍으로 좌초되며

 

수에즈운하 통행은 완전 중단된 상태다. 

 

세계 무역량의 12%를 처리하는 수에즈운하 통행이 중단되면서

 

국제유가 역시 8% 상승하며

 

세계 물류 12%가 멈춘 대규모 사태가 발생한 것.

 

시간당 4500억 규모의 물류 피해 발생중이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에버기븐호는 길이는 400m, 

 

폭 59m, 22만톤(t) 규모로, 세로로 세우면 에펠탑보다 높으며

 

현재 기관고장으로 추진력을 잃어버리고 
 
대각으로 운하에 끼인상태이다.

 

1차적으로 인양작업은 실패로 돌아가며

 

좌초된 배를 운하에서 빼내기 위한 준설과 

 

예인 작업은 26일까지 나흘째 계속됐지만,

 

뱃머리가 제방에 박힌 거대한 선박을 물에 띄우는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미 해군 역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세계 해운 대동맥 중 하나로 꼽히는 이집트 수에즈운하 양방향에서 

이동이 정체된 선박은 206척이며 장기적인 상황으로 관측되자

노선을 검토하는 해운사들은 늘어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거치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때보다 

약 9000㎞를 더 돌아가게 되며

 

17세기로 돌아간 현 상황이다.

 

운영사는 에버그린이라는 대만업체이지만

 

에버기븐호는 일본기업 쇼에이기센이 소유한 배다. 

이를 대만 해운업체 에버그린이 장기용선 중이다.

 

즉, 이 둘의 관계는 소유사와 용선사 


이에 따라 양측 모두에게 역대급 손해배상 청구가 예상된다.

 

 

26일 주식시장에서는 수에즈운하 관련주가 관심이 높아지며

 

HMM, 한국조선해양, 현재미포조선 등이

 

모두 10% 이상 상승하며 우량주로 구성된 코스피 200 종목에서

 

각각 주가상승률 1위, 2위, 3위를 기록했다.

주식관련 금융 전문가에 따르면 수에즈운하 관련주로

 

HMM, 팬오션, 대한해운, 대한항공, 흥구석유,

 

에스오일, 태웅로직스 등이 손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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