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용산 전자상가의 판매자 일명 용팔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양심고백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이슈와 그래픽카드 체굴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지만
이듬해 폭락장을 거듭하며 암울해진 전자 가상화폐 시장
그리고 그래픽카드가 대규모로 풀리며 가격이 하락했는데...
이를 틈타 용팔이들은 온라인상에서 그래픽카드 판매 움직임을 보였는데
현직 용팔이가 양심고백을 선언한 것.
그는 시장에 그래픽카드가 풀린 것은 전부 채굴 중고라고 밝히며
초음파세척과 써멀구리스로 재정비 한 후 상자에 붙인 개봉씰로
SN번호도 조작한다고 밝혔다.
보통 동종업계를 옹호하며 생태계를 유지한 용팔이
그 중 일부의 용팔이가 양심고백을 선언해
누리꾼들에게 경각심을 알린 것이다.
이어, 누리꾼들은 역시나 혹시나 명불허전이다.
양심고백 이전에 이미 털어먹었을듯, 재고치기 다하고 밝힌거 같다 등
딱히 양심이라고 느껴지진 않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그래픽카드 시세, 그래픽카드 차트는 하한 곡선을 기록하며
거품빠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온라인 판매 시장가에서는
비슷한 가격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10만원 정도 하락한 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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