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풍 소품을 사용하는 등 방영 내용으로 문제가 제기었다.
조선의 기생집에서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
기생집 자체가 중국풍 장식으로 꾸며진 것.
뿐만 아니다.
태종이 아버지 이성계의 환시를 보다가 백성들을 잔혹하게
학살하는 장면까지 등장하면서 조선건국사를 왜곡한 것.
아무리 픽션이지만 최근 불거진 한북공정 및 김치 동북공정에 대한
우려와 반발심이 높아진 것이다.
한 누리꾼은 한반도는 삼국시대부터 의복에 모자를 꼭 착용했다.
모자없이는 외출을 하지 않을 정도라며 설명하고
귀족인 양반이든 평민에서 천민에 이르기까지 작은 "갓"이나
짚으로 만든 "갓"이라도 쓰고 외출을 하며
이 드라마 속 어던 인물도 모자인 "갓"을 쓰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중국 드라마와 영화의 시대극을 보면 모자없이 다니는 모습이 흔한데
이 또한 중국과 동류의 문화로 보는 만행이라 꾸짖었다.
왕을 가상이 아닌 실제 역사 인물로 대체
무고한 백성을 도륙하는 듯 실제 역사 속 인물을 왜곡하는 만행
서양성직자를 대접하는 모습 중
중국 음식인 피단, 월병, 만두, 중국술 등장했고
중국 악기의 등장
1. 월아고
월아고는 중국의 저명한 고전비파 전통악곡이다,
발생 년도와 작가는 불명확하나, 당 현종이 만든것으로 전해진다.
제작 배경은 혹사 '예상우의곡'(중국고대음악)과 같다.
(당현종이 만든 배경), 후에 중화 민족 관현악곡과 고쟁악곡으로 변형된다.
악기예술중 달빛을 묘사한 걸작에 속한다.
2. 고산류수
고산류수는 중국고금악곡으로, 중국십대고전악곡 중 하나이다.
음악 자체가 중국의 민속음악이었던 것.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동북공정의 가장 심각한 이유는?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를 통해 "당시 한국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드라마 장면을 옹호하며 동북공정의 빌미를 제공한셈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박계옥 작가는 중국소속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드라마 철인왕후 혐한 이력부터 역사 왜곡 문제까지 재조명되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분노하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조선구마사의 광고와 협찬 기업들도 제작 지원과 광고주들은
모두 손절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누리꾼들은 국민청원과 함께
시청자 게시판에 비난의 댓글이 끊이지 않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한편, SBS 조선구마사의 제작사와 방송사는 공식입장문을 발표하며 사과했고
현재까지 방송된 1, 2회차 VOD 및 재방송은 수정될 때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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