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가운데, 미 대통령 전용 차량 리무진
'더 비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일에 쌓인 미 대통령 의전차량 케딜락은 VIP 경호의 상징이다.
무게만 무려 9톤에 해당하며 탄도 미사일, 급조 폭발물, 화학무기 등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함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고도의 통신 기능과 13cm 두께의 방탄유리로 저격수의 총격을 견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화섬유 특수 타이어로 펑크가 나도 주행이 가능하게 특수 제작 되었고
차량의 문은 특수 은행금고처럼 두껍다. 야간 투시 카메라, 수혈용 혈액
최류탄 발사기, 산소 공급 장치 등 최첨단 기술력과 방어력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제조사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으로 알려지며
해당 차량의 가격은 무려 17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아닌 첫 아시아 순방으로 한국을 선택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며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소에서 머문다.
같은 시각 바이든 경호원으로 알려진 미국 정부 직원이 술에 취해
택시 승하차 문제로 국내 내국인을 폭행해 크고 작은 외교적 결례 논란이 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