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봐주세요. 억울해서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 차량 앞에 렉스턴 차량이 한 식당 인근에 정차한다.
중앙선을 물고 차로 1개를 반쯤 차지했다.
주행차량 기준으로 왼쪽에 역방향 2개 차로가 있었지만,
왼쪽 갓길에도 한 차량이 주차돼 있어 두 차량 사이로
차량 한 대 정도만 들어갈 수 있는 모습
이 때 A씨가 차량 클락션을 1초가량 눌렀는데
이를 들은 렉스턴 차주가 화를 내며 가게로 들어갔다.
A씨는 차량 창문을 내리고 아저씨 차를 이렇게 대놓으면 지나가냐며 항의했다.
그러자 식당에서 다른 남성이 나와
"지나가시면 되잖아. 지나갈 수 있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이후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렉스턴 차주는 "짐 싣는 데 그렇게 갈 데가 없냐"며 항의했고
A씨는 "얘기를 좀 들어보라. 빵을 내가 맨 처음에 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갈등 상황은 해소되지 않았고 A씨는 하차해
렉스턴 차주와 식당 관계자들과 언쟁을 했다.
A씨는 "렉스턴 차주의 아들로 보이는 젊은 친구가
'개XX야'라고 욕하길래 '이거 미쳤네' 이러니 미쳤다고 받아치더라"며
"경찰에 신고할 생각을 못 했던 게, 너무 몰아붙이니 정신도 없고
왜 이러나 싶고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수분간 고성과 욕설 끝에 렉스턴 차주가 결국 차량을 출발시켰고
7분 24초 가량의 블랙박스 영상은 끝이 난다.
대구식당 렉스턴 차주 욕설 영상
글 작성자 A씨는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서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건가 억울하다.
이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차주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내
배달앱 리뷰 테러를 했고, 일부는 직접 식당을 찾아 항의 포스트잇을 붙이는 등
비슷한 상호명의 음식점 역시 피해를 입으며
도가 지나친 행동이 이어졌다.
결국 대구식당 렉스턴 차주는 간판을 철거하며
폐업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현재 상황을 중계했다.
당신에게도 일어 날수 있는 일....봐주세요...억울해서요... | 보배드림 교통사고/사건/블랙박스
억울해서요.제가 잘 못한거 있다고 판단 되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21년 3월 19일 오후 3시 15분경에 대구 다사 대실역 근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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