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꼬부기녀로 알려진 배우 하연수가 은퇴설에 휩싸이며 최근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하연수는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이 삭제되며 흔적이 사라졌는데
이후 근황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배우 하연수는 전 소속사 애드마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고,
현재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와 하연수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근황이 전해졌는데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振り返り”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하연수의 모습이 확인된다.
특히 하연수가 남긴 ‘振り返り’라는 글귀와 단어는
‘振り返り’는 ‘회고하다’, ‘뒤돌아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일종의 은퇴를 암시하는 메시지가 아닌가?
라는 일각의 해석이 비롯되며 포털사이트에서 삭제된 프로필과 행적 등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연수는 1990년생 31세 나이, 키 160cm, 혈액형 B형이며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몬스타’,'감자별2013QR3', '전설의 마녀', ‘리치맨’ 등
드라마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미술 실력도 뛰어나 지난해 11월에는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로도 정식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개인 SNS상에서 팬들과 설전, 인성논란, 구설수 등으로
충격적인 발언과 기행 등을 보인 바 있다.
SNS를 꾸준히 활동 중인 배우 하연수의 갑작스런 은퇴설에 대해
하연수는 은퇴설과 관련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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